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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플래닛

Fantastic Planet
평점
4.8
평가 5 건
판타스틱 플래닛
푸른 거인(트라그)들이 지배하는 이얌 행성. 이곳에서 작은 인간(옴)들은 애완동물이나 장난감처럼 취급된다. 아기 옴 ‘테어’는 어린 거인들의 장난으로 졸지에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되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거인소녀 티바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도망치지 못하도록 목걸이를 채우고 기르는 것은 여느 거인들와 마찬가지지만, 티바는 테어를 친구처럼 아끼고 사랑해준다. 테어는 우연한 기회에 티바가 공부하는 헤드폰을 통해 거인들의 지식을 전수받게 되고 그들이 독점했던 우주의 질서와 비밀스런 정보들이 테어의 머리에도 또렷하게 새겨진다. 성숙해가면서 명상에 몰두하는 거인들의 습성에 따라 테어에 대한 티바의 관심도 서서히 줄어들 무렵, 테어는 학습용 헤드폰을 가지고 탈출을 감행하고... 탈출에 성공한 테어는 야생의 옴들을 만나 거인의 지식을 전파하며, 더 이상 괴물이나 거인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한다. 테어와 함께 야생의 옴들이 힘을 합쳐 거인을 공격하는 등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거인들은 대대적인 옴 소탕계획을 세우는데...

댓글목록

요****님의 댓글

요**** 작성일
별점 평가

유튜브 영화 리뷰에서 보고 재미있어보이길래 한 번 찾아서 봐봤음 심오하고 너무 독창적인 영화라서 기억에오랫동안 남아있음 보고 나서 생각이 참 많아지는 예술적인 영화임

닠****님의 댓글

닠**** 작성일
별점 평가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인간들의 욕심은 끝이 없고 결국은 되돌려 받는구나. 결국 욕심을 없애지 못한다면 끝이없는 굴레에 같혀 살지 않을까. 별의별 감정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영화.

우****님의 댓글

우**** 작성일
별점 평가

이 영화 보고 나서부터 진짜 개미 한마리 못 죽이겠더라.. 프랑스는 70년대 초반에 이런 애니를 만들었단게 놀랍고 완벽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진짜 인간이 얼마나 우주의 먼지같은 존재인지 깨달았다 이거 보고 잤는데 그날 꿈에서 내가 옴이되는 꿈을 꿨음..

콩****님의 댓글

콩**** 작성일
별점 평가

애니메이션임에도 전달하려는 사회적 메세지가 명확한 영화같아. 영상이 비주얼적으로는 불편해보일 수 있지만 그래서 독창적이고 강렬한 매력을 줘. 실험적이고 철학적인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

I****님의 댓글

I**** 작성일
별점 평가

옛날 영화라고는 생각도 안들게 상상력, 연출 뭐 하나 놀랍지 않은게 없는 영화
1970년대 영화인데 지금 봐도 너무 새롭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음
줄거리도 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