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미드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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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님의 댓글
죠****
작성일
비포 시리즈 중 가장 현실적인 영화입니다
나머지 시리지들 다 재밌게 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포미드나잇을 제일 좋아해요
긴 호흡과 일상의 풍경속에서 진짜 관계의 본질을 찾아가는 영화입니다
독****님의 댓글
독****
작성일
정말 현실 그 자체. 우리가 로맨스라는 장르를 보는 이유는 사랑이란 것을 달콤하게 환상적으로 보기 위함이라고 생각함. 단지 비포선라이즈 처럼 첫만남의 설렘을 원한다면 그것과는 거리가 멈. 연애에서도 그렇듯 멀리는 사람관계에서 그렇듯 그런 환상과는 멀어지는 감정을 영화보면서 다시 환기 시킬 수 있었음. 아 저게 현실이지. 난 현실은 현실에서만 느끼고 싶음.
상****님의 댓글
상****
작성일
좋아요 진짜 꿈같은 연애임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연애 ㅠㅠ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에 이어서 또다른 설렘을 주는 작품 색다르고 좋았음 이런 로망 안깨질듯
굿****님의 댓글
굿****
작성일
비포 미드나잇은 진짜 현실 연애의 끝판왕 같았어요 전작들에서 느꼈던 설렘이나 낭만은 거의 사라지고 대신 세월이 쌓인 두 사람의 애증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현실적이라 마치 내 앞에서 싸우는 커플을 몰래 보는 기분이었어요 사랑이란 게 결국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으면서도 그 안에 여전히 서로를 포기 못하는 감정이 있어서 찌릿했어요 대사로만 거의 두 시간을 끌어가는데도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그냥 진짜 사람 사는 얘기였어요
츄****님의 댓글
츄****
작성일
로맨틱했던 <비포 선셋>에서 시간 지나고 난 뒤의 사랑이 얼마나 복잡한지 보여줌. 이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면서 쌓이는 피로감, 오해, 후회 같은 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좀 아프다. 싸우는 장면조차 감정선이 너무 사실적이라 보고 있는 내가 다 지치는데, 동시에 그게 사랑의 진짜 모습 같기도 함.
F****님의 댓글
F****
작성일
비포 시리즈는 연달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랑과 우연 운명 만남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여행지에서 오는 설렘과 아쉬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강추한다.
소****님의 댓글
소****
작성일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에 이어지는 마지막 작품..기차에서 우연히 시작된 설레는 사랑이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 이야기로 깊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감****님의 댓글
감****
작성일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보고 바로 연달아서 봐야지 했다가 넷플에 없어소 못 봄 ㅠㅠ 나중에 어케어케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 희희 그냥 좋아요 뭔가 로맨스 소설에서 비하인드까지 보여주는 느낌? 내 기준 색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