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여름
Eternal Summer
평점
3.5
평가 4 건
캉정싱과 위샤우헝은 해안가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위샤우헝은 반에서 꼽히는 최고의 말썽꾸러기인 반면 캉정싱은 반장까지 맡고 있을 만큼 최고의 우등생이었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은 작은 수호천사를 캉정싱에게 제안하는데 그것은 바로 모범 학생이 문제 학생의 친구가 되어 바른길로 이끄는 것이었다. 반장의 의무감으로 그 제안에 흔쾌히 동참한 캉정싱은 그렇게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위샤우헝과 단짝 친구가 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소년의 어색한 우정은 차츰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이어지기 시작한다.
댓글목록
Z****님의 댓글
Z****
작성일
별점 평가
영화가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이라 지루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좋아하실 거 같고요. 영상미는 예뻐서 그거 보는 맛은 있었어요. 일본영화 (괴물)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감성에 젖고 싶으신 날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엄****님의 댓글
엄****
작성일
별점 평가
포스트땜시일본영화인줄알고있다가,대만영화라는걸알고,선입견이 있었다. 분명히,, 그래서 이영화 미루고미루다가 오늘봤다. 일단 배우들인물나쁘지않고, 7년전이란걸감안했을때스토리도 나쁘지않았다. 괜찮았음,진짜로,,퀴어물영화중 손꼽힐듯
멍****님의 댓글
멍****
작성일
별점 평가
영원한 여름은 처음엔 그냥 청춘 영화겠지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감정선이 너무 진해서 괜히 마음 조용해지는 느낌이야. 캐릭터들 사이에 흐르는 그 묘한 거리감이 진짜 현실적이라 몰입도 꽤 높고, 장면 하나하나가 여름 특유의 공기 느낌 그대로 담겨 있더라. 큰 사건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감정이 잔잔하게 쌓여서 마지막엔 살짝 울컥함 감성 충전하고 싶을 때 틀기 딱 좋음.
2****님의 댓글
2****
작성일
별점 평가
영상미는 좋았으나 도통 이해할 수 없고 답답하고 짜증도 남 엔딩도 도무지 어쩌라는 건지 싶음 그러나 일단 영상은 좋았음 다시 보진 않을듯 지옥의 삼각관계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