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미장센, 미술소품, 색감 모든 게 다 좋았던 영화..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했다. 결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라 너무 즐겁게 잘 봤다!

일단 영상미와 ost가 너무 좋았고 배우가 배역이랑 찰떡입니다 불량소녀 모모코에서 보여준 모습이랑은 완전 다른데도 잘어울리고 소녀스러움과 퇴폐미가 공존하는 배역이라 좋았습니다

색감이 정말 화려하고 예쁘다 여주도 역할이랑 찰떡이었음 엔딩도 나름 열린결말로 잘 끝난듯 근데 나는 보면서 현실적으로 본인을 엄청나게 사랑하는 젊은 부호랑 결혼하는게 더 나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긴함ㅋㅋㅋ

화려한 영상미와 황홀한 ost에 내내 감탄하며 봤던 영화... 엔딩은 생각보단 좀 더 희망찬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으나 일단 난 마음에 들었음 이걸 영화관에서 못 본 게 한이다...

처음엔 배경음악 OST가 좋아서 찾아보게 됐떤 영화에요 색감도 너무 예쁘고 여배우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화려한 영화랄까요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시대극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해요

여주인공 배우 불량공주 모모코에서 보고 인상깊어서 찾아봤는데 이 작품에서도 너무 인상적이었음 색감이 너무 예쁘고 한컷한컷 인상적임 그리고 여주 너무 잘어울림 역할자체가..

미장센이 가장 좋았던 영화중에 하나임. 색감에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 영화. 아이패드로 봐도 감탄이 나오는데 실제 영화관에서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던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