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정병 영화 ㅋㅋ... B급 감성에 징그러운 부분 많은 전형적인 영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위기 팬이라 재밌게 봄. 색채, 비주얼, 뻔하지만 스토리도 모든것이 강렬했던 영화. 한번쯤 볼만함. 추천드립니다!

비주얼부터가 그냥 강렬함. 불편하고 자극적인 영화임. 화려한 패션이랑 색감으로 눈을 계속 잡아두는데, 보다 보면 그 화려함 자체가 점점 숨 막히게 느껴짐. 주인공 리리는 완벽해 보이는데, 그 완벽함이 다 인위적인 거라 더 무서움. 예쁨에 집착하면서 무너지는 과정이 과장된 듯하면서도, 묘하게 현실이랑 닿아 있어서 찝찝함이 남음. 외모로 소비되는 사람의 불안이 계속 깔려 있음.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영화고, 편하게 보기엔 솔직히 좀 피곤함. 근데 보고 나면 생각은 남음. 예쁜 화면 뒤에 있는 불안이 뭔지, 왜 그렇게까지 집착하게 되는지 계속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임.

사와지리 에리카가 예쁘고 연기는 잘하나 내용은 약간 뻔하고 진부하다 불쾌하고 호불호가 있을 내용임 미장센이 아름답고 영상미는 있음 사와지리 에리카 본인의 인생같기도 함  끝까지 보기엔 지루한 면이 있어서 아쉽다

영화 너무 좋음… 서브스턴스 이전에 헬터 스켈터가 있었다
원작도 같이 봐야한다고 생각함 원작은 서늘하다면 영화는 화려한 비주얼로 압도하고 시작해서… 둘다 너무 좋음! 특히 주인공 방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그거만 계속 돌려보기도 했음

영화 내내 몰아치는 화려한 영상미에 정말 감탄하며 봄 한 컷 한컷이 그림같음 그리고 배역들도 정말 섭외 잘 했다 느꼈음 특히 주연 에리카는 전부터(그리고 개봉 이후에도) 일본 연예계 내에서 트러블메이커 기질로 유명한 배우인 걸로 아는데 진짜 너무 찰떡이였음...

일본 특유의 기괴한 느낌이 잘 나타난 드라마,, 인물은 많이 나오는데 영화가 엄청 공허하고 사와지리 에리카가 진짜 예쁨. 성형 부작용으로 무너지는 톱스타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인데 자극적이었음

사와지리 에리카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 나서 난리가 나고 나서 본 영화인데, 연기 너무 잫함. 이영화로 이제 나는 악녀야 하고 선언하는 느낌이였어서 더 좋았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