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The Omen
평점
5.0
평가 4 건
6월 6일 오전 6시, 로마의 한 병원. 미국의 젊은 외교관 로버트 쏜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다. 이미 두 번의 유산 경험이 있는 사랑하는 아내 캐서린에게 유산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로버트. 그때 한 신부가 같은 시각 태어난 아기를 입양할 것을 제안한다. 그 아기의 엄마가 죽었다는 말과 함께. 로버트는 그 아기를 데려와 아내에게 친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미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부족함 없는 사랑을 주며 키운다.
분류
출시
2006-06-06
러닝타임
109 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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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님의 댓글
미****
작성일
별점 평가
영화 초반부터 점진적으로 불길한 예고와 상징들이 등장하며, 관객은 알게 모르게 긴장 속으로 끌려들어감. 사건이 벌어지는 순차적인 흐름 속에서, 영화는 단순히 ‘무서운 장면’을 넘어서 심리적인 공포를 훌륭하게 그려냄
r****님의 댓글
r****
작성일
별점 평가
00년생 6월 부근 출생자로 당시 이걸 접했던 청소년기에 중2병이 와서 기독교의 악마의 재림이 아닐까? 하는 망상을 가지게 해준 영화. 나는 666이 진짜 전설인지 알았지만 이영화로 666이 악마의 숫자의 상징이 되버렸다...
슈****님의 댓글
슈****
작성일
별점 평가
당시로선 센세이션이라 불릴만한 완성도 높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무엇보다 괴기 스러운 배경음악이 공포 심리를 한 층극대화 시켰음 엑소시스트와 함께 헐리웃 최고의 오컬트 영화임
w****님의 댓글
w****
작성일
별점 평가
악마에 씌였다~ 악마가 시켰다~ 이런 서양 공포영화의 아주 클리셰적인 요소를 차용했음에도, 너무 대놓고 말해주는 장면은 잘 없고 쎄한 연출로 무언가를 조용히 암시하는 연출이 많아서 생각보다 되게 볼만했음 개봉 20년이 다 지나가는 지금 봐도 굉장히 수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