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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I want to know your parents ㆍ2022
평점
3.8
ㆍ4 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설경구)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천우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문소리)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댓글목록

체****님의 댓글

체****
별점 평가

현실적인 학교 문제 다뤄서 보는 내내 불편하지만 몰입도 높음
부모와 아이들의 위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생각 많아짐
연기자들 연기 탄탄해서 감정선 진짜 잘 전달됨
무겁고 답답한 분위기라 가볍게 보기엔 힘듦
보고 나면 한동안 여운 남는 사회 드라마임

날****님의 댓글

날****
별점 평가

현실적으 로잘 만든 영화임 선과 악의 대립적 구조보다는 사람이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었음 우리 사회의 균열을 느끼게 하는 그런 영화임 설경구 연기는 깔 수가 없는듯

q****님의 댓글

q****
별점 평가

부모들이 꼭 봐줬으면 하는 영화 ㅠㅠ 아이들을 괴물로 만드는건 부모의 영향이 크다
현실감이 화가날정도로 연기력이 좋다. 연가 구멍도 없어서 거슬리는 것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음

w****님의 댓글

w****
별점 평가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작품 중 드물게 가해자 입장에서 흘러가는 전개라 신선해서 좋았음 배우들 연기력도 굉장히 좋아서 보는 내내 몰입도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음 다만 보기 좀 불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긴 했음 신체적인 폭력같은 그냥 원초적으로 보기에 불편한 장면부터 심리적으로 보기가 힘든 고구마 장면까지 다양하게 불편해짐... 주제가 주제인 만큼 처음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봐야지라는 생각도 없었지만 영화를 너무 자극적이게만 만드는 데에 치중한 느낌이었음 물론 덕분에 그만큼 메세지가 머릿속에 잘 남았던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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