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마약한 기분임 마약체험하고 싶은사람 이 영화보셈 얼마나 괴롭고 끔찍한지 느끼게 해줌 그리고 서브스턴스 보다 이 작품이 더 현실감 있어서 좋음

두번째 인생영화. 극단적인 고자극 내용의 영화임. 하지만 영상미가 좋고 편집기법이
재밌어서 좋았음. 약간 불쾌한 골짜기 같은 느낌이였고 책 인간실격 읽고 나서의 기분이었음. 오로지 영상미와 편집기법이 재밌었음.

사실 생각만큼 충격적이거나 슬프진 않았음. 이미 비극적일걸 예상했기에. 그러나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미장센과 편집이 주제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현실적으로 암울한 내용이 흥미롭다.

마약으로 인한 약물중독의 과정을 어떤 영화보다 잘 보여주는 영화임. 자레드 레토도 연기가 너무 좋았지만 감독이 천재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연출과 스토리가 너무 좋았음.

약에 잠식돼 무너져가는 삶을 잔인하리만큼 현실적으로 그려냄. 음악, 연출, 연기 모두 강렬해서 보고 나면 한동안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
두 번 보기 힘들지만 꼭 한 번은 봐야 할 작품.

연출 촬영 편집 다 좋은 영화!! 특히 몽타주 사용해서 기가 막힘 주인공들이 약에 취해서 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무섭기도 한 영화~~~ 재미있어서 추천 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