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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

Anarchists
평점
4.3
평가 4 건
아나키스트
1920년대 상하이, 대학살로 가족을 잃은 소년 상구는 테러를 통해 일본에 대항하는 비밀 결사 단체 의열단의 사람들을 만난다. 허무주의적 인텔리 세르게이, 냉철한 이성의 한명곤, 낭만적 휴머니스트 이근, 다혈질 돌석은 상구에게 그들의 신념인 아나키스트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친다. 상구는 고문의 후유증으로 아편에 의존하는 세르게이와 함께 새로운 임무를 맡아 러시아로 떠난다.

댓글목록

행****님의 댓글

행**** 작성일
별점 평가

순수하게 나라를 지키려 노력한 사람들... 이념이지만 이념이 아닌 아나키스트들, 이근의 하고싶은 만큼 일하고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가고 싶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영화가 끝난 뒤에는 너무 분했어요 그냥 이기적으로 사시지,,,

핑****님의 댓글

핑**** 작성일
별점 평가

이러한 영화를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다시 개봉했으면 좋겠다.그로인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모든국민이 올바르게 알 길. 꼭 봐야할 영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음

밈****님의 댓글

밈**** 작성일
별점 평가

혁명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감정 잘 그려짐
액션보다 인물들의 신념과 관계에 더 집중한 스타일임
조승우, 장동건 등 배우들 연기 탄탄해서 몰입감 있음
스토리는 잔잔하지만 묵직하게 마음에 남음
화려한 전투는 적지만 분위기와 감정선이 힘 있음

키****님의 댓글

키**** 작성일
별점 평가

일제강점기 속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무게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영화였음. 등장인물들이 다들 멋있게만 그려지는 게 아니라, 두려움과 갈등도 그대로 보여줘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음. 액션이 화려하다기보단 인물들 사이의 신념 충돌이 중심이라 감정선 따라가는 게 포인트였던 영화였음.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남는 씁쓸함이 오래가서 조용히 생각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었음. 전체적으로 낭만과 비극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꽤 여운 있게 볼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