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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Suspicion ㆍ2005
평점
3.3
ㆍ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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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의 작은 섬, 나이 차이가 많은 부부인 헨리(진핵크만)와 샨탈(모니카벨루치)은 태풍 피해 기부금 마련 파티에 참석하려 한다. 그러나 형사 반장인 빅터(모건프리먼)의 진술서 조사 요청으로 헨리는 경찰서로 향하고 샨탈 만이 파티에 참석한다. 경찰서에 도착한 헨리는 빅터와 오웬스(토마스제인)의 심문에 응하고, 전날의 피살자 발견 신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받는다. 그러나, 개를 데리고 산책하다 발견했다는 그의 진술은 번복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문을 남기며 헨리는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심문은 점점 그의 사생활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고, 2주전 라 펄라에서의 첫번 째 살인 사건 당일 헨리가 혼자 샨탈의 언니집에 들러 조카들에게 선물을 주었다는 진술을 듣는다. 그리고 그가 환락가를 들낙거리며 창녀와 관계해 왔으며 어린 소녀들과 친하게 지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옆방의 유리를 통해 아내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헨리는 더욱 흥분된 모습을 보이며 안절부절한다. 나이가 젊은 아내를 둔 심정과 어린 조카에게까지 질투심을 느끼는 아내에 대해 토로하는 헨리... 마침내, 헨리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아내 샨탈은 가택 수색을 허락하고 암실에서는 죽은 소녀들의 사진이 발견된다.. 체념한 듯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는 헨리...그리고 침을 뱉으며 그를 증오하게 된 아내 샨탈,, 그러나 빅터에게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고 헨리를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telebit@hitel.net)

댓글목록

갈****님의 댓글

갈****
별점 평가

뭔가 보고나서 묵직하게 감정이 남음.. 이걸 표현할수있는 기깔난 어휘력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저는 한번쯤은 보는거 추천드림

a****님의 댓글

a****
별점 평가

진핵크만의 최근 안좋은 소식을 전해듣고 오랫만에 다시 봐본 영화임. 여전히 알수없는 장르의 애매함이 아쉬운 영화임. 신뢰와 불신의 줄다리기를 하는건 알겠는데 뭔가 지루하고 갈수록 재미없음.

챠****님의 댓글

챠****
별점 평가

심리전 중심이라 대사 많고 분위기 묵직함
헨리와 형사 사이 긴장감 쭉 유지돼서 몰입 잘 됨
반전도 괜찮은 편인데 호불호 갈릴 수 있음
화려하진 않지만 집중해서 보면 꽤 재밌음
잔잔하게 불편한 여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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