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
The Foul King
평점
4.0
평가 1 건
은행원 임대호는 지각도 잦고 실적도 없어 부지점장에게 욕먹고 그의 헤드록 기습에 당하기 일쑤며 짝사랑하는 은행 동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는다. 의기소침하게 지내던 임대호가 찾은 해방구는 장칠삼 프로레슬링 체육관. 어린 시절 반칙 레슬러 울트라 타이거 마스크를 좋아했고 상사의 헤드록에서 빠져나올 궁리를 하던 그는 레슬링을 배우러 나선다. 레슬링 고수 유비호와의 시합에 나설 반칙 선수를 요구받은 장 관장은 망설이다 대호를 받아들인다. 밤이면 반칙 레슬러로 탈바꿈하는 대호는 잃었던 활기를 되찾아 가고 마침내 유비호와 혈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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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의 댓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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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김지운 감독 영화중에서 탑3안에 들 정도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함. 어릴때 보면 그냥 레슬링 영화로 보이지만 성인이 되서 보면 정말 모든 장면의 뜻이 하나하나 다 보이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