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옆 동물원
Art Museum By The Zoo ㆍ1998
평점
3.7
ㆍ3 건
결혼 비디오 촬영기사, 춘희. 결혼식 촬영 때마다 마주치는 보좌관, 인공을 남몰래 사랑하는 스물 여섯의 여자이다. 그녀의 방에 갑자기 들이닥친 남자, 철수. 마지막 휴가를 함께 보내려고 애인인 다혜의 방을 찾았지만 그녀는 이미 그 방을 떠나고 없다. 철수는 다혜를 만나기 위해 그 방에 눌러 앉고, 춘희는 혼자만의 공간에 침범한 철수가 싫다. 철수는 다혜를 만나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춘희는 그런 그가 안쓰럽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프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철수는 그녀가 사랑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가 생각하는 사랑은 체온을 나누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분류
출시
1998-12-19
러닝타임
108 분
감독
수상
1999 20회 청룡영화상(신인남우상, 각본상)
1999 36회 대종상 영화제(여우주연상, 신인남자배우상, 신인감독상, 여자인기상)
1999 35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신인연기상)
1999 7회 춘사국제영화제(신인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신인남우상)
1998 1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신인감독상, 올해의 제작자상)
1997 18회 청룡영화상(시나리오 공모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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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님의 댓글
사****
별점 평가
볼때마다 마음을 기분좋게 만드는 상쾌한 영화특히 한국영화 사상 가장 사랑스런 캐릭터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춘희역할을 소화한 심은하 그리고 다희의 연기가 아쉬워서 별하나 뺌
신****님의 댓글
신****
별점 평가
한국 영화에서 가장 사랑스러우면서 가장 신비로운 배우를 꼽으라면 심은하가 아닐까. 캐릭터도 사랑스럽고 스토리도 은은하게 로맨스가 있어서 푹 빠져서 봤던 영화.
a****님의 댓글
a****
별점 평가
8월의 크리스마스보고 심은하라는 배우한테 푹 빠져서 미술관 옆 동물원까지 봄. 심은하의 매력을 한층더 보여주는 영화임. 캐릭터도 캐릭터인데 그냥 심은하라는 배우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영화임. 은은하게 보기 좋은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