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포드 와이프 > OTT찾아삼만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접속자
2295

OTT찾아삼만리

스텝포드 와이프

The Stepford Wives
평점
4.0
평가 3 건
스텝포드 와이프
미국 거대 방송사의 CEO인 조안나 에버트(니콜 키드먼)는 기획하는 프로그램마다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승승장구 하여 모든 여성들로부터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도 자극적인 방송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 모든 책임을 지고 하루아침에 해고당하게 된다. 상실감에 빠진 그녀를 위해 남편 월터(메튜 브로데릭)는 살기 좋은 마을 스텝포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것을 제안하고 그곳으로 이사하게 된다. 스텝포드에 도착한 조안나 가족.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로봇 강아지부터 말하는 냉장고까지 모든 것을 갖춘 화려한 저택과 평온하고 안락한 마을 분위기 그리고 너무도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다. 스튜어디스를 능가하는 한결같은 미소,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옷차림 그리고 남편에겐 한결같이 고분고분한 현모양처의 모습까지... 먼지 한 톨 없는 집안 청소에 심지어 남편의 캐디 역할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이들 틈에서 조안나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느 한 곳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그녀들. 하지만 무언가 수상하다?! 분명 살기 좋고 평온한 마을 스텝포드에서 감춰진 뭔가가 있는데...

댓글목록

할****님의 댓글

할**** 작성일
별점 평가

남자들은 평점을 낮게 줄수밖에 없겠군 남자들의판타지를 제대로반영하며 마지막엔 제대로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코미디 제대로 담았다 메시지가 있는 영화라 볼만함

됴****님의 댓글

됴**** 작성일
별점 평가

재밌음. 뻔한 스토리도아니고 니콜키드먼 얼굴 감상하면 시간순삭. 어릴때 별 생각없이보다가 뒤로갈수록 무섭다 느꼈는데 지금은 요즘에 나왔으면 프로불편러들이 난리쳤을수도

a****님의 댓글

a**** 작성일
별점 평가

블랙코미디는 이렇게 만들어야 보기 편안하다고 생각함. 불편한 현실을 유쾌하면서 신선하게 표현한 영화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함. 물론 성차별적인 생각으로만 생각하면 할말은 없지만 이런 메시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