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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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님의 댓글
기****
어릴 적 여름밤이면 늘 전설의 고향을 챙겨봤어. 무섭다고 이불 뒤집어쓰고 보면서도, 또 보고 싶어서 기다리곤 했지. 단순한 귀신 이야기라기보단 억울한 사연이나 옛 정서가 묘하게 마음을 건드렸던 것 같아. 요즘 공포물처럼 자극적인 장면 없이도 소리나 조명, 배우 표정만으로도 오싹했던 기억이 남아. 무섭고도 정겨운, 여름밤 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추억이야.
써****님의 댓글
써****
어릴 때 아빠 옆에 꼭 붙어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ㅋㅋㅋㅋㅋ 무섭긴 무서웠는데 또 이상하게 재밌어서 눈 가리면서도 꼭 챙겨봤던.. 이제는 무서운 것보다도 그때 그 분위기랑 집안 냄새까지 생각나면서 추억처럼 느껴짐 요즘 다시 찾아보니까 어릴 때만큼은 아니어도 특유의 분위기나 이야기 전개가 매력있어서 계속 보게 됨ㅎㅎ나한테는 그냥 공포물이 아니라 가족이랑 함께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는 작품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짐
윤****님의 댓글
윤****
어릴때 엄마랑 아빠랑 거실에 모여가지고 재밌게 봤었는데ㅋㅋㅋㅋ 무서운데 재밌어서 꼭 그시간되면 불끄고 가족들 모여서 같이 봄 다양한 스토리도 있었고 지금 새로 방영해줘도 너무 재밌을듯
아****님의 댓글
아****
애기 때 보고 흥미진진해 했던 기억이 있음ㅋㅋㅋ재밌게 봤었음 구미호가 나왔었나? 그때 구미호 나오는 거 보고 되게 무서워 했던 것 같음 근데 옛날이여서 분장은 어색한 게 웃포ㅎ
냐****님의 댓글
냐****
전설의 고향 애기때 맨날 집에 틀어놔서 눈 감고 봤었는데 다 크고 보면 귀신분장이나 cg가 너무 어색해서 쫌 웃기고 재밌음 ㅋㅋㅋ 심심할때 보기좋음 별로 무섭진 않음
아****님의 댓글
아****
어렸을 때 티비에서 자주 틀어줫던거 같은데 정망 무섭게 보았습니다 이거 본 이후로 공포영화를 접하기 못하게 되었다는 근데 성인되고나서 보니 귀엽더라구요ㅋㅋㅋ
도****님의 댓글
도****
어릴 때 집에서 엄마가 보고 있길래 따라 봤다가 인정 사정 없이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그 특유의 분위기는 지금 생각해봐도 무서운거 같아요 다시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