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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Of Honor
평점
5.0
평가 3 건
맨 오브 오너
1943년, 켄터키주의 가난한 소작인의 아들로 태어난 칼 브레이셔(쿠바 구딩 주니어 분)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집을 떠나는데, 떠나는 그에게 아버지는 "절대로 멈추지 말고... 최고가 되어라."고 격려해 준다. 그후 칼은 새로 결성된 해군조직에 입대하는데, 그후 약 2년동안 일백여통의 편지를 보낸 끝에 마침내 '해군 다이빙 스쿨'에 입교를 허가 받는다. 칼의 훈련 장교인 빌리 선데이(로버트 드니로)는 영예로운 해군 최고 수석 다이버이지만 한편으로 유명한 트러블 메이커로서 "내 이름은 빌리 선데이로서...바로 신이지."라며 훈련병들을 혹독하게 다루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혹독한 훈련과 빈정거림으로 칼을 몰아세우지만 최초의 흑인 해군 다이버가 되겠다는 결심을 세운 칼은 동요되지 않고 묵묵히 훈련에 임한다. 수년후, 칼이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은 후, 칼과 빌리는 예상밖의 작전에서 만나게 되는데, 빌리는 칼을 도와 그가 다리 한쪽을 잃은 데도 불구하고 훌륭한 다이버로 성장하게끔 돕는다. 시간이 흘러 칼이 은퇴할 무렵, 그 역시 수석 다이버의 명예를 안는다. 1968년, 칼 브라셔는 미역사상 최초의 장애인 잠수부로서 실전 임무를 다시 맡았다. 2년 뒤, 그는 최초의 흑인 다이빙 교관이 됐으며, 그 후, 9년 동안 해군에 몸을 담았다.

댓글목록

라****님의 댓글

라**** 작성일
별점 평가

진짜 남자들만 나오는 영화에서 눈물 글썽이게 하는 게 참 힘든데 맞디막 장면에서 참던 눈물이 나왔음 조건. 시간을 허비하고 았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그랬던 것 같음

모****님의 댓글

모**** 작성일
별점 평가

진정성이 느껴진다...보는 내내 눈물을 감출 수 없을 만큼 감동이었고 열정이 무엇인지 하고자 하는 바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마음이 녹아 내렸고 나 또한 이런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 좋은 영화다

굳****님의 댓글

굳**** 작성일
별점 평가

나의 인생영화에요 이건
실화인데
옛날에 미국인이 흑인 인종차별이 심했잖아
흑인이 최초로 해군 잠수부가 되는 과정의 영화인데
엄청난 노력으로 그 많은 역경을 이겨낸게 아주 대단한거 같아
감명깊게 본 영화
다들 안봣으면 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