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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평점
5.0
평가 3 건
미스 리틀 선샤인
대학 강사인 가장 리차드(그렉 키니어)는 본인의 절대무패 9단계 이론을 팔려고 엄청나게 시도하고 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쉐릴(토니 콜레트)은 이주째 닭날개 튀김을 저녁으로 내놓고 있어 할아버지의 화를 사고 있다. 헤로인 복용으로 최근에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앨런 아킨)는 15살 손자에게 섹스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전투 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폴 다노)은 9개월째 자신의 의사를 노트에 적어 전달한다. 이 콩가루 집안에 얹혀살게 된 외삼촌 프랭크(스티브 카렐)는 게이 애인한테 차인 후에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방금 퇴원한 프로스트 석학이다. 마지막으로 7살짜리 막내딸 올리브(애비게일 브레슬린)는 또래 아이보다 통통한(?) 몸매지만 유난히 미인대회에 집착하며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에게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쟁쟁한 어린이 미인 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 출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리고 딸아이의 소원을 위해 온 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1박2일 동안의 무모한 여행 길에 오르게 된다. 좁은 버스 안에서 후버 가족의 비밀과 갈등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할아버지와 올리브가 열심히 준비한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의 마지막 무대는 가족 모두를 그들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과연 후버 가족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 일까?

댓글목록

배****님의 댓글

배**** 작성일
별점 평가

이 영화 내 인생영화...귀엽고 오늘 주말이니까 마침 또 봐야겠다 진짜...재밌게 봤는데 주인공도 귀엽고 주인공 할아버지가 주인공한테 해주는 말도 유명한 명장면이여....

S****님의 댓글

S**** 작성일
별점 평가

영화 두번 이상 보는거 안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몇번이고 다시 볼 정도로 내 인생영화. 진짜 자신있게 추천하고싶은 최고의 영화!! 힐링되고 잔잔하지만 유쾌하기도 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a****님의 댓글

a**** 작성일
별점 평가

내인생에 최고의 영화중에 하나이고 100번은 넘게 봐서 대사도 외울정도임. 2006년에 나와서 20년이 되려고 해도 이런 느낌의 이렇게 멋진 영화는 아직까지 안나옴. 안보신분들은 무조건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