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설정이 흥미로워서 시작했는데 갈수록 감정선에 더 집중하게 되는 작품이었음. 현실과 세계를 넘나드는 전개가 약간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인물들의 외로움이랑 선택의 이유가 잘 드러나서 이해되긴 함. 분위기가 잔잔하면서도 묘하게 쓸쓸해서 몰입감 있었고, 화려하진 않아도 여운이 남는 드라마라고 느낌.

진짜 유치한 맛에 보는 드라마ㅋㅋ 나나님이 넘 예뻐요ㅠㅠ 진짜 여주상 그자체라서 얼굴 만으로 설득됏어요ㅎㅎㅎ ebs쪽에서 만들엇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교육적인 메시지도 있으면서도 클리셰 범벅...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이거 진짜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여자주인공인 나나를 좋아해서 그냥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어서 너무 좋았구 다시 보려고용 그리고 남자주인공들도 다 너무 잘생겼어요 내용은 너무 설렜어요

유치하고 클리셰 범벅...하지만 그래서 재밌었던 거 같음
이런 거는 다들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맛에 보는 거 아니겠나? 일단 여주가 너무 예뻐서 보는 동안 즐거웠음 클리셰 범벅 치고는 스토리도 꽤나 탄탄했다고 생각하는 드라마...킬타용으로 ㅊㅊ!

네가 빠진 세계 등장인물 또한 다 매력있어서 재밌었고 특히 제수오 연기 잘해서 다음 드라마 또한 기대됩니다
결말도 만족스럽고 학원물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가볍게 보기 좋은 종영 드라마 찾으신다면 츄라이 해보 시기 바랍니다!

네가 빠진 세계는 분위기부터 잔잔하게 눌려 있어서 초반부터 감정이 스며드는 영화야. 누군가 사라진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공허함을 천천히 따라가는데, 과하게 울리려는 연출 없이 담백하게 흐르는 게 오히려 더 와닿는다. 인물들의 표정이나 침묵으로 감정을 채워가는 스타일이라 여운이 길고, 마무리까지 조용하지만 꽤 깊게 파고든다. 하루쯤 마음 정리하고 싶을 때 보기 좋은 작품.

유치하지만 유치해서 재밌었음. 처음 보는 배우들도 많이 나왔는데 연기가 어색하지 않아서 몰입력있게 시청할 수 있었음. 스토리의 흐름도 산으로 가지않았고 결말도 넘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