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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4.0
평가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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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 없는 평범한 직장인.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밤, 서재에서 작업 중이던 마이클은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에게 홧김에 조용히 하라며 리모컨의 소리 줄임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진짜로 짖는 소리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만능 리모컨의 깜짝 놀랄 기능은 이제부터 시작! 길거리에 쭉쭉 빵빵 그녀가 지나가면 슬로 모션으로 몸매 감상, 꽉 막힌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출근시간은 빨리 감기로 순식간에 회사 도착. 첫 키스 때 흐르던 음악을 기억 못한다고 토라지는 아내에겐 되감기로 그녀의 옷차림까지 기억해내 사랑스러운 남편 되기. 무슨 일이든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 덕에 유쾌한 인생개조를 시작한 마이클은 룰루랄라 즐겁기만 한데..

댓글목록

남****님의 댓글

남**** 작성일
별점 평가

초반에는 아담 샌들러 특유의 병맛 개그랑 \'인생 조절 리모컨\'이라는 설정 때문에 낄낄거리며 봤거든? 귀찮은 순간들을 슥슥 넘길 때만 해도 \"나도 저거 갖고 싶다\" 했지ㅎㅎ
근데 뒤로 갈수록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보여주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코미디인 줄 알았더니 완전 인생 교훈 영화였어. 가족이랑 보내는 평범한 시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 생각하게 돼. 웃다가 울고 싶은 날 무조건 추천해!

l****님의 댓글

l**** 작성일
별점 평가

가벼운 코미디인 줄 알고 봤다가 후반부에 제대로 한 방 얻어맞는 영화.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설정이 처음엔 마냥 즐겁고 기발해 보이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무심코 스킵해버린 주인공의 후회를 보면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 할 여지를 주는 좋은 영화

초****님의 댓글

초**** 작성일
별점 평가

어렸을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류들 영화 이때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ㅋㅋㅋ 예스맨도 그렇고 딱2000년대 미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시간 날때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훈****님의 댓글

훈**** 작성일
별점 평가

코미디영화로 킬링타임용으로 미국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영화 리모콘으로 모든걸 조정하다보니 나도 저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옛날 영화지만 다시 봐도 현대 감성이 느껴져 전혀 옛스럽지 않음

주****님의 댓글

주**** 작성일
별점 평가

이렇게 탄탄한 스토리에 진정한 인생에 대해 직언을 하는 듯한 임팩트쩌는 일침을 주는 영화는 닥치고 미제가 값임... 3류저질 코미디 김치국 영상물은 한 50년이 지나도 못따라감 이런 느낌 좋아하면 클릭 추천함..

맹****님의 댓글

맹**** 작성일
별점 평가

클릭은 처음엔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볼 만한 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생각보다 메시지가 와서 좀 뭉클했다. 시간 빨리 감고 싶은 마음 누구나 있는데, 정작 중요한 순간은 스킵하면 안 된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준다. 웃다가 마지막엔 괜히 뭔가 남는 영화였다.

조****님의 댓글

조**** 작성일
별점 평가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리모컨을 손에 넣은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처음에는 유쾌하고 코믹하지만, 점점 가족과 시간을 잃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어우러진, 삶의 우선순위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였다

감****님의 댓글

감**** 작성일
별점 평가

코미디 영화지만 진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  리모컨으로 시간을 조종하다는 스토리다 보니 지나가는 순간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오래 된 영화지만 한번쯤 봐보는것도 좋을 듯

발****님의 댓글

발**** 작성일
별점 평가

리모컨 하나로 모든 걱을 조정할 수 있다면? 을 개그와 감동으로 풀어낸 영화. 후반부 약간 신파느낌 있었고 뜬금 성적개그가 지금 보면 좀 많이 불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