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My love
평점
5.0
평가 3 건
세상이 단 한번 눈감는 개기일식의 순간, 그들에게 찾아든 사랑의 기적! 어디로튈지 모르는 4차원여친 주원(최강희)과,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지하철기관사 세진(감우성), 짝사랑하는 과선배 지우(정일우)에게 “소주 한병 마실 때까지만 술 가르쳐 주세요!” 폭탄발언을 하고 만 소현 (이연희). 애딸린 홀아비 카피라이터 정석(류승룡)과 그에게 번번히 퇴짜 맞아 제대로 자존심 상하지만 그럼에도 해바라기 순애보를 멈추지 못하는 광고쟁이 수정(임정은). 지구상에 60억분의 1, 헤어진 애인을 만나기 위해 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프리허그 운동가 진만(엄태웅). 내사랑에 불안하고, 내사랑으로 설레이고, 내사랑 때문에 아프고, 내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개기일식이 찾아온다. 평생 단 한번 보기 힘들다는 개기일식, 해와 달이 만나 온 세상이 눈을 감아 버리는 순간. 이들은 별처럼 내리는 기적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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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님의 댓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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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정 드라마로, 일상의 소중함과 사랑의 무게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보는 내내 공감이 쌓이고, 마지막엔 조용히 마음을 울린다. 화려한 장면보다 ‘사람’에 집중해 더 현실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로 다가온다.
b****님의 댓글
b****
작성일
별점 평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엮인 옴니버스 멜로. 정일우가 선배를 짝사랑하는 풋풋한 ‘지우’로 설렘을 더한다. 다소 신파와 클리셰가 보이지만 지하철 데이트와 개기일식 장면은 달콤하다. 연말에 가볍게 보기 좋은 따뜻한 영화
쪼****님의 댓글
쪼****
작성일
별점 평가
보면서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사랑이야기! 연기도 다들 어색하지 않아서 볼만했고 보는내내 러브액츄얼리처럼 따뜻해지는 느낌이라 좋았당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