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이 영화를 보고 이 영화가 왜 이렇게 엄청난 찬사를 받는지, 영화 관련 상들을 쓸어담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음 소위 미디어의 재마 측면에서 내가 추구하는 재미와 거리가 있었음

잔잔한 다큐같은 영화 조금 졸릴 수 도 있지만 현실적인 내용이라 생각보다 몰입해서 보게됨 현실적이지만 뭔가 클레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담긴듯한 시선이 느껴져서 조핬음

진짜 조용히 보다가 마음이 막 무너지는 그런 영화였어
별다른 설명도 없는 장면들 속에서 클레오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니까 더 울컥하더라 자기 감정은 맨날 뒤로 미루고 묵묵히 가족을 챙기는데 아무도 그걸 알아주지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