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같은 것들
Things like dogs
평점
3.0
평가 3 건
하루가 멀다 하고 술에 취해 딸 ‘시아’를 때리기 일쑤인 남자 ‘종구’ 그가 사는 마을에서 아동 성폭행 범죄가 연쇄적으로 벌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아’가 실종되었다가 다시 찾았지만 더 이상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딸의 태도에 자신이 용의자라는 소문과 의심이 퍼져 나간다. 인생 밑바닥에 떨어진 ‘종구’는 딸을 향한 뒤늦은 후회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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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님의 댓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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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조용하지만 힘 있게 비추는 영화라는 느낌이었다. 피해자와 가족이 겪는 아픔을 차분하게 담아내면서도, 우리가 평소에 외면하고 지나쳤던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든다.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연출 덕분에 오히려 마음에 오래 남는 여운이 있었다. 보는 동안 속상한 장면도 있었지만, 그런 감정들이 이 영화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더 잘 느끼게 해줬다. 보고 난 뒤에도 자꾸 생각이 나서, 사회가 더 따뜻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잠시 멈춰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이었다.
d****님의 댓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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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복수극과 범죄 액션.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남자가 개 같은 것들에게 맞서 피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정통 느와르의 어둡고 강렬한 분위기와 시원한 액션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h****님의 댓글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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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임. 겉으로 드러나는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몰래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영화로 하여금 우리의 삶이 어떻게 살아야할지 뒤돌아보고 밝고 아름다운 삶으로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봄. 특히 미스 박 역할의 이예림 배우!연기도 좋았고 앞으로 반짝반짝 빛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