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화려한 궁중 배경과 배우들의 카리스마에 완전 몰입됨. 황후 캐릭터가 강하고 정의로워서 볼 맛 있음. 반면 중후반부로 갈수록 복잡한 음모와 반복되는 배신 때문에 스토리가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있었음. 그래도 극적인 전개와 배우 연기력 덕분에 끝까지 시청하게 되는 드라마. 화려한 권력 싸움+사이다 복수극 좋아하면 만족할 작품.

진짜 옛날에 한번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재밌게 본 작품인드ㅅ 스토리가 약간 막장이긴하지만 스토리라인을 아주 잘짬 중간중간 코믹요소들도 들어가있고 재밌게 봤던기억이남

이 드라마 보고 최종 김순옥작가 입덕했었는데....ㅋㅋ 중3 겨울에 이거 본방보겠다고 수요일 목요일만 손꼽아 기다림 중후반에 써니혁 케미가 진짜 사람미치게함 이혁 ㅈㄴ했다 사랑....

봤는데, 이거 완전 롤러코스터야! 처음엔 그냥 로맨스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막장 전개에 눈을 뗄 수가 없더라니까ㅎㅎ 장나라가 연기한 오써니 캐릭터는 진짜 사랑스럽고, 신성록이 연기한 황제 이혁은 소름 돋게 잘 어울렸어ㅎㅎ 특히 이혁의 광기 어린 모습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줬어ㅎㅎ 근데 솔직히, 스토리가 너무 막장이라 가끔은 이게 말이 돼? 싶을 때도 있었어ㅎㅎ 하지만 그게 또 이 드라마의 매력인 것 같아zz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더라니까ㅎㅎ 그리고 의상이나 세트도 화려해서 눈이 즐거웠어ㅎㅎ​
결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 덕분에 끝까지 보게 되더라ㅎㅎ 막장 드라마 좋아하면 한 번쯤 정주행해볼 만한 작품이야 ㅋㅋ​

지금은 나온지 좀 된 드라마이지만 재밌게봄ㅋㅋ 일단 난 아리공주가 너무 귀엽고 똑부러지게 연기해서 너무 좋았음 그리고 장나라 너무예뻐. 설마 안본사람있니. 꼭보렴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나온 드라마임. 심지어 아기까지 연기를 잘해서 몰입이 깨진 적이 없음. 스토리도 신선했고 믿고보는 배우 장나라 연기 땜에 끝까지 봄.

어떻게 장나라는 늙지도 않는지 진짜 방부제 미모임 로맨틱코메디처럼 가벼운 드라마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나름 스토리가 있어서 더 재미있었고 장나라처럼 또박또박 발음하는게 멋있어 보여서 이거보면서 나도 따라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