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Ba:Bo
평점
5.0
평가 3 건
승룡이는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혼자 토스트 가게를 하며 동생 지인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동생의 학교 앞 작은 토스트 가게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파는 승룡이는 지인이가 학교 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낙이다. 늘 행복하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승룡이는 매일 저녁이 되면, 동네가 한 눈에 보이는 토성에 올라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며 10년 전 유학간 짝사랑 지호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호가 10년 만에 귀국한 날,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승룡이는 지호를 첫 눈에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처음엔 기억을 못하던 지호도 살며시 살아나는 추억과 함께 자신의 곁을 맴도는 승룡이의 따뜻함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 늘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동생 지인이와 10년을 기다린 첫사랑 지호를 매일 보게 된 승룡이는 생애 최고의 행복함을 느끼며 더욱더 즐겁게 지낸다. 그러나, 커다란 행복도 잠시, 하나밖에 없는 동생 지인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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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님의 댓글
쿠****
작성일
별점 평가
순수한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액션이나 그래픽은 없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는 내내 따뜻함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캐릭터가 주는 순수함과 위기와 갈등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주는 감동과 서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님의 댓글
남****
작성일
별점 평가
강풀 웹툰으로 내용 알고 봤는데도 눈물 ㅠㅠㅠㅠ 원작에 비해서 조금 약했지만 도저히 울지 않고는 못보는 스토리.. 박하선 사망신고 하러갈때 못 참고 엉엉 울었어 안 본 사람 꼭 한번 봐바
쿠****님의 댓글
쿠****
작성일
별점 평가
진짜 풋풋한 느낌의 영화였던 기억이 남 ㅠㅠ 나 완전 이십대초반에 본 영환데 아직도 가물가물 분위기가 기억나는데 마지막에 엄청 울었음...ㅠㅠ 차태현연기도 너무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