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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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님의 댓글
n****
방영 당시에 보았는데도 명대사들이 너무 많아, 가끔씩 유튜브에 올라온 명대사 모음집을 봄. 그래서 명대사들이 아직도 떠오름.
“내가 용서를 안 했는데, 법이 무슨 자격으로 용서를 합니까?”
이것이 우리나라의 문제를 보여주는 문장 아닐까 싶다.
코****님의 댓글
코****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 드라마 나 한동안 계속 찾아 삼만리 돌다가 결국 다시 정주행했어. 처음엔 그냥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쌍둥이 설정이 생각보다 재밌게 흘러가서 금방 빠져들더라. 특히 남궁민 연기가 진짜 미쳤음… 한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보는 맛이 있었어. 사건 흐름도 너무 무겁게만 가지 않고 적당히 긴장감 있으면서 몰입 잘 됨. 중간중간 인간적인 면도 보여줘서 캐릭터 이해도 되고, 묘하게 응원하게 되더라.
e****님의 댓글
e****
영화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 인간의 양심과 정의,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판사와 피고, 변호사 등 각 인물들의 갈등과 고민이 현실감 있게 그려져서 사건의 결과보다 과정에 더 몰입하게 된다. 특히 주인공 판사가 정의와 인간적 연민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b****님의 댓글
b****
윤시윤이 주인공인데, 역할이 판사라서 처음엔 딱딱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의외로 인간적인 면이 많이 보여서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법정 드라마인데도 감정선이 굉장히 강하게 와닿아요. 특히 주인공이 겪는 내적 갈등이 잘 그려져서 그냥 판결만 내리는 게 아니라, 그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도 계속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이야기도 전개가 빠르고, 법정씬도 꽤 긴장감 넘쳐서 한 번 보면 빠져들게 되는 드라마 같아요. 윤시윤 팬이라면 꼭 보세요!
말****님의 댓글
말****
엄마따라 본 드라만데 초반에는 음?하다가 중반에 몰입되다가 끝날때 되니까 보내기 아쉬운 과정을 거친 드라마임ㅋㅋㅋㅋ
근데 좀 억지같기도 함 일란성쌍둥이 동생이 형대신에 판사역할하는데 암만 얼굴이 똑같아도 모를수가 있나.. 싶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