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작품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의 도이 노부히로 감독과 제가 좋아하는 아베 히로시 씨, 그리고 훌륭한 연기의 배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믿고 보는 히가시노 게이코 마츠자카, 스다, 켄토의 풋풋함이 잘 느껴짐 힝상 느끼는 거지만 주주씨의 노래는 뭔가 마음 속 깊게 스며드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함 ㅎㅎ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이 영상화(?) 되면 늘 재밌어서 믿고 봄.. 가가형사 작품이라 드라마는 신참자가 있고, 영화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랑 뭐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여튼.. 형사가 완전 유능한 설정이라 답답한 거 하나도 없이 재밌게 봄 다만 앞서 언급한 기도의 막이 내릴 때의 여운이 너무 쎄서 상대적으로 감동적인 게 덜했다.. 그래도 재밌게 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