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지만, 딱딱하기보단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사건 하나하나가 사회문제랑 맞닿아 있어서 공감도 크고 여운도 남음
법정물이지만 따뜻하고 현실적인 감정선이 잘 살아 있는 작품

고아라 역할이 굉장히 진취적인 여성으로 나오고 작가님이 실제 판사?님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법정내용이 상세했고 좋았음 그치만 내용 전개가 탄탄하다는 생각은 못받음

미스 함무라비 작가가 현직 판사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사례들은 현실적이고 재밌었음 스토리 방향은 조금 애매했지만.. 그리고 고아라가 예뻐서 볼만했다 중도하차 했지만...

정의로운 판사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거 같긴한데 평정심을 가지고 재판하는 것 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거 같은 모습이 보여서 좀 아쉬움 그래서 공감은 더 되는 것 같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