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Bloody Tie
평점
5.0
평가 4 건
3만명의 고객이 우글거리는 황금 구역을 관리하는 마약 중간 판매상 이상도(류승범)는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며 폼나게 즐기는 인생이다. 그러나 마약계 거물 장철(이도경)을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 경장(황정민)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잘나가던 상도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결국 도경장의 협박에 못 이겨 함정수사에 협조한 상도. 그러나 도경장은 함정수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대신 상도를 감옥에 넣어버린다. 장철의 행방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지자 도경장은 출소한 상도를 다시 찾는다. 뒤를 봐줄테니 다시 한 번 손을 잡자고 청하는 도경장. 그러나 이미 도경장 때문에 감옥에서 8개월을 보낸 상도는 호락호락 넘어오지 않는다. 도경장의 비호 아래 칼부림을 벌여 잃었던 영업구역을 되찾은데 이어 도경장에게 거액의 사업 자금까지 뜯어낸 상도. 결국 장철의 조직에 들어가 자유롭게 장사하는 것을 도경장이 눈감아 주는 대가로 정보를 넘겨주기로 한다. 장철에게 최고 형량을 받게 하기 위해서 마약 유통의 핵심인 제조 현장을 덮쳐야만 하는 도경장. 그러나 장사에 눈이 팔린 상도가 3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정보를 넘겨주지 않자 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자신을 보호해 주겠다는 도경장의 각서를 받아낸 후에야 제조 교수의 행방을 알려주는 상도. 한편 도경장이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잠복근무에 들어간 사이 상도는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장철의 마약을 빼돌린다. 그러나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친 도경장은 뜻밖의 존재와 부딪히고, 장철의 몰락을 틈타 단숨에 전국을 장악하려던 상도의 야망 역시 예상 밖의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각자의 먹이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달려들던 두 남자의 ‘사생결단’은 결국 예상치 못했던 최후를 향해 달려가는데...
댓글목록
부****님의 댓글
부****
작성일
별점 평가
류승범 진짜 여자들이 좋아하는 양아치 관상 ㅋㅋㅋ 너무 매력적이고 목소리며 담배피는거 진짜 리얼 양아치같음 그래도 멋있어보임 황정민조차 젊어서 어색하지만 내용도 재밌고 오래된 영화 느낌이 안남
점****님의 댓글
점****
작성일
별점 평가
류승범 연기도 너무 좋고 황정민 연기도 너무 좋았었던 영화 !!
지금 다시 봐도 촌스럽다거나 이질감 들지않고 너무 재밌게 볼 수 있음 ㅎ
진짜 잘 만든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함 ㅋㅋ
꼬****님의 댓글
꼬****
작성일
별점 평가
진짜 재밌었던 영화.. 주연배우들 다 좋긴 했는데 특히 추자현의 그 마약중독연기는 진짜 10점 만점에 10점.... 최고였다ㅠㅠ 와우...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몰입감 최고였음 ㅋㅋ
폴****님의 댓글
폴****
작성일
별점 평가
류승범과 황정민의 만남은 언제나 경이롭다.. 연기 배틀 미쳤고 진짜 너무 재밌게 봤음 이건 지금 봐도 재밌어서 가끔 생각나면 또 보게 됌 ㅠㅠ 굿굿 안본사람들 진짜 한번만 꼭 보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