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고 내용도 몰입 잘되는데, 원작 본 후에 보니 그정도의 감흥이 안 오는 듯. 영상도 예쁘고 음악도 잘 어울려서 킬링타임 용으로 보기 좋은 것 같음. 근데 원작 본 사람은 원작 두 번 보는 거 추천.

사랑이 꼭 완성되어야만 가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했다. 서툴고 불완전한 마음이지만, 서로에게 남긴 온도와 기억이 오래 여운으로 남는다. 가까워질수록 더 다가갈 수 없다는 아이러니가 먹먹했고, 조제의 세계에 잠시 머물렀던 시간 자체가 아름답고도 아픈 감정으로 남았다.

원작의 작품은 아주 뛰어났다 여주인공에게 동정심과 존경심이 같이 들었다 하지만 이영화의 여주인공에게는 동정심만 들었다 원작의 여주인공의 당당한 모습이 없어 아쉬웠다

남주혁과 한지민의 따뜻함, 연기 덕분에 조제가 더욱 빛을 발휘하는거 같아요 !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 가득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인거 같아요~ 딱 지금 보기 좋음

영상미가 뛰어나고 두배우의 케미가 너무 좋네요~
처음 기사 뜨고 난 뒤부터 쭉 기다렸는데 영화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간만에 몰입해서 봤어요

한지민도 좋아하고 남주혁도 좋아하고
일본 원작 영화 조제 그리고 물고기들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냥 봤는데 ……
원작의 감동을 못따라온다
그냥 원작응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