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힐링되는 기분이 들더라 ㅎㅎ
크리스마스에 봤는데 눈오는 배경이라 그런지 뭔가 더 좋게 느껴졌어

과한 감정소모나 스트레스 없이 잔잔하고 마음 따듯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해. 각자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등장인물들이 서로와의 관계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영화라 가족이랑 보기에도 좋음

올해 시작을 함께한 첫 영화였어! 원래는 연말에 보려고 했는데 이 영화는 연말이든 연초든 잘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아! 추운 겨울 따뜻한 영화가 보고싶다면 이 영화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