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크라이스트
Antichrist
평점
4.3
평가 3 건
눈발이 아름답게 흩뿌려지고 있는 깊은 밤, 그와 그녀는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들의 어린 아들은 잠에서 깨어나 열린 창가로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다 창 밖으로 추락하고 만다. 아들을 잃은 그녀는 깊은 슬픔과 자책감으로 점점 병들어 가고 그는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그들의 '에덴'으로 함께 떠난다. 그러나 그녀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현대판 아담과 이브의 애증이 소용돌이 치는 가운데 경악스러운 결말이 그들 앞에 펼쳐지는데...
댓글목록
럽****님의 댓글
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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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프랑스 영화 좋아함. 뭔가 하나같이 정신병 걸렸을 때 보기 좋음. 한마디로 볼 때 걍 ? 상태로 끝까지 벙찐채로 보는거임 그들의 심리가 1도 이해가 안 갈지라도.. 난해하다만 그 감성 좋아하면 추천함~
J****님의 댓글
J****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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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쉽지 않은 영화였음. 보고 나서 한동안 멍했음. 처음엔 그냥 예술적인 스릴러인가 싶었는데 점점 불안하고 기괴한 분위기에 빨려듦. 상징이 많고 잔인한 장면도 있어서 부담스럽긴 한데, 그 안에 죄책감·슬픔·광기 같은 감정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짐. 이해하기 어렵지만 묘하게 끌리고, 끝나고 나면 마음이 불편한데 잊히질 않음.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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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크라이스트 종교 ㅈ도 관심 없어서 어떤 종교적 상징이 내재돼있는지는 모르겠고 관심도 없음 안 보면 요다인지는 잘 모르겠고 안 봐도 됨 허허 안 보면 요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