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봤는데 아직도 기억남 소재도 일상에서 일어날법한 거라서 더 무섭고 몰입이 잘됐음 스릴러 좋아하면 보세요! 보시면알텐데 층 세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아파트 올려다가볼때마다 생각나네요 ㅋㅋ

엄청 흔하디 흔한 스릴러 영화였지만 난 매우 만족ㅋㅋㅋㅋㅋ
3번이나 본 듯함ㅋㅋㅋㅋ
이 영화 보고 나서 괜히 도어락 잠금장치 재확인하고 들어갈 때 빨리 들어가게 되고 이런게 있었음ㅋㅋㅋㅋ

진짜 현실적인 무서움 느낌이야,,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기도 했고 귀신 이런게 아닌 무서움이라서 난 진짜 재밌게 봤어 주연을 너무 좋아하는 나지만 영화 재밌어서 ㅎㅎ

곽시양이 층 수 세는 게 너무 소름끼쳤음
어릴 때 그런 스릴러를 많이 봤어서인지 더 와닿았던 거 같음
문 앞에 검은 비닐봉투가 제일 경악스럽고 소름끼치는 장면 중 하나임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야! 범인을 찾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몰입감을 높여줘야하지만, 예측 가능해서 긴장감이 좀 떨어질 수 있어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던 주위에 관심없는 이웃들 보면서 왜 빨리 신고안하나 그생각만했어 이성민씨가 주연인게 아까울 정도의 스토리로 무슨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건지 모르겠고 스릴러적 오락요소도 매우 부족해

스릴있게 봤던 영화임 전체적으로 배우들 연기도 뛰어나고 반전매력도 있었지만 지루한 스토리 텔링에 질질끄는 느낌을 없지않아 받았음... 그래도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