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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여인

Woman On The Beach
평점
5.0
평가 3 건
해변의 여인
여행길에 만나 첫눈에 반한 두 남녀, 중래와 문숙. 밀고 당기기? 그런 건 초보들이나 하는 짓! 곁에 있는 애인 걱정?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속전속결, 서로의 마음 확인했으니 일단 돌입! 문숙. 어젯밤까지는 척하면 척이 맞는 궁합을 자랑하던 그가, 갑자기 뚱하게 생각 좀 해보겠다며 한 발짝 물러선다. 황당하다. 이 남자 애인 할까 생각 중인데 중래.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쁜데다 성격까지 시원한 그녀에게 반해 하룻밤을 보냈는데, 아침이 되니 덜컥 겁이 난다. 그런데, 왠지 또 다른 여자가 예뻐 보이고. 오늘 밤, 어쩌지? 과연 이 남자, 이 여자의 하룻밤 로맨스, 경험으로 끝날까? 연애로 발전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크****님의 댓글

크**** 작성일
별점 평가

여행 길에 만나서 첫눈에 반했다는 설정부터 이미 낭만 한도 초과.. 밀당을 사람 미치게 해서 보는 내내 오우오우 하면서 보게 되는 ㅋㅋㅋ 엔딩 마저 예사롭지 않아서 재밌었다

투****님의 댓글

투**** 작성일
별점 평가

어쩌다 보게 됐는데 남녀의 서사가 정말... 눈에 띄는 영화이다... 스토리 라인도 미쳤고 대사 하나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울린다.. 영화 보는 내내 그들의 감정에 이입하게 되는..

부****님의 댓글

부**** 작성일
별점 평가

전 반복 같은 거 안해요, 라는 문숙의 말에 가슴이 와르르 무너진다. 끝에서 만난 두 남자와 아무런 해프닝 없이, 해변을 유유히 떠나게 되는 문숙의 모습은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엔딩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