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The Yellow Sea ㆍ2010
평점
4.8
ㆍ5 건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목표물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한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친다. 한편 청부살인을 의뢰한 태원은 모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처리하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댓글목록
눈****님의 댓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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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음. 특유의 한국형 다크물 어두운 밑바닥 세계를 현실에 드러내놓은 듯한 리얼리티. 그렇다고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은 아님. 하정우의 연기력은 매우 매우 훌륭
재****님의 댓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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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정말 잘한 영화. 스토리 꽤 어둡고 무거운데 하정우가 그안에서 보여주는 감정선이 진짜 몰입감을 줬음, 하정우덕분에 감정적인 면에서 영화가 더 무게를 두는 느낌이어서 좋았음
하****님의 댓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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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먹방씬 떠돌때 우연치 않게 이 영화를 접하게 됬음... 내 입장에서는 너무 잔인한 영화였는데 주위 사람들은 내용도 너무 좋았고 흘러가는 전개도 너무 괜찮다고 하더라
모****님의 댓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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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예전에 보고 얼마전에 한 번 더 봤는데 역시 재밌게봤음 연기력은 진짜 레전드인 배우분들이 주인공이라 아쉬울틈이 없었고 내용도 흥미진진해서 시간 짱 빨리감
타****님의 댓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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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엄청 좋아하는데 가끔 하정우 먹방 보고싶을때나 기분 우울해서 어두운 영화 보고싶을때 황해 틀어놓고 있는데 볼때마다 김윤석아저씨도 매력적여보임 ㅋㅋㅋ 하정우 연기 말할거 없고 스토리 재밌고 이엘 신인시절도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