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서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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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님의 댓글
L****
작성일
영화 개봉했을 때 친구들과 영화관에서 봄.
영화 보는 내내 언제 액션이 나오지?
누가 카이저 소제지? 계속 궁금해 하기만 하다가,
뭐 시원한 장면은 하나도 없이 영화는 끝나가고
결국 시시한 결말을 예상하며 약간 졸음이 몰려오던 찰나
마지막 컷에서 터지는 그 전설의 반전!
긴 상영시간 내내 이 한장면을 위한 빌드업이었구나 깨닫는 순간
소름이 쫙 하고 돋았는데...
같이 보러간 친구는 진작에 잠들어서 이게 뭐야? 했던 기억이;;;
w****님의 댓글
w****
작성일
이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 1도 없이 보면 반전 나올 때 뒷목 잡고 놀랄 정도로 재밌게 볼 것 같은데... 인터넷을 너무 일찍 접한 나는 그러지 못한게 정말 일생의 한임 물론 결말 다 알고 본다고 해서 재미없고 그러진 않았음 되려 누가 범인일지 아니까 복선 하나하나 찾아내는 재미도 있음ㅋㅋ 다만 반전이 시나리오 전체를 뒤집을 정도로 너무 크게 작용하다보니 내내 분위기 잡는 추리 영화의 전개가 끝에 가서 다소 허무하게 느껴지는 감도 있긴 함 잘 만든 영화는 확실히 맞는데 이거 때문에 약간 호불호도 갈릴 것 같음
정****님의 댓글
정****
작성일
이 영화 반전 모르고 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움. 저 영화보다 늦게 태어났다는 죄로 반전하면 대표적으로 듣는 것이 바로 이 영화. 그럼에도 집중력있게 볼 수 있음.
검****님의 댓글
검****
작성일
1996년 영화 치고 볼만함 초반 1시간까지는 굉장히 지루하고 19세 영화지만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부분은 없고 후반에 몰아치는 느낌 재미있슴미다 추천함미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