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 토끼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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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님의 댓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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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장인, 아드만 스튜디오의 정수가 담긴 명작임. 마을의 채소 축제를 앞두고 나타난 소동을 다루는데,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점토 인형들의 움직임이 경이로울 정도로 정교함. 찰흙 특유의 따뜻한 질감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보는 내내 미소 짓게 만듦.
1****님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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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봤던 특유의 클레이 감성 그대로라 시작부터 반가웠음. 엉뚱한 발명과 사건 전개가 빠르게 이어져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거대 토끼 설정도 황당한데 묘하게 설득력 있었음. 말 한마디 안 하는데 다 통하는 그로밋 표정 연기가 여전히 최고라 좋았음. 굿
y****님의 댓글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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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말 한마디 없는 그로밋의 표정 연기만으로 감정을 전달함. 어린이용처럼 보이지만 풍자와 완성도는 어른 취향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그러나 어린 나이에 이걸 보고 악몽을 ㅈㅉ 자주 꿔서 좋은 기억은 없음ㅜ
양****님의 댓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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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는 어릴 때 봤다면 단순한 코미디로 느껴졌겠지만, 다시 보면 특유의 영국식 유머와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스톱모션이라는 아날로그적인 방식이 주는 따뜻함도 좋았고, 월레스의 허당미와 그로밋의 똑똑한 침묵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여전히 매력적이다. 거대 토끼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의 반전도 예상보다 신선했고, 단순한 모험물이 아니라 캐릭터들의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유쾌하지만 은근히 깊이가 있어 계속 곱씹게 되는 작품.
코****님의 댓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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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DVD로도 소장하고 있던 애니메이션 성인되고 쌍수 후 회복하면서 시간 남아돌때 또 틀어서 봤음 패트와 매트, 핑구처럼 클레이를 직접 만들어서 하나하나 움직임을 담아내는거라 잘 보면 캐릭터에 사람 손 지문이 있기도 함 그런게 정말 매력이고 가끔 월레스보다 사람같은 그로밋이 불쌍할 때가 있지만 둘이 합심해서 헤쳐나가는 내용 거대토끼가 어렸을 땐 생긴것도 그렇고 좀 무섭게 느껴졌었는데 다 크고나서 보니 제작진들 만들기 힘들었겠다는 생각밖에 없음 그로밋 캐릭터가 한참 뒤에 키링으로 인기생기고 새로운 시리즈가 작년인가 나온걸로 아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거대토끼편이 더 재미있었음 작년 시리즈 재밌게 봤다면 한번쯤 찾아봐도 좋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