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다시 보면 왜 명작 소리 듣는지 바로 느낌 옴. 세종이 한글 만든 과정 뒤에 숨은 갈등, 정치 싸움, 인물들의 신념 같은 게 묵직하게 깔려 있어서 단순 사극이 아니라 완전 잘 만든 스릴러 느낌이야. 캐릭터 간 긴장감도 엄청 세고, 대사 한 줄 한 줄이 다 의미 있어서 몰입이 확 됨. 사건 추적하는 흐름도 탄탄해서 회차 계속 넘기게 만드는 타입. 깊이 있는 역사물이나 밀도 높은 서사 좋아하면 진짜 취향 제대로 맞을 거임.

의외로 한석규 배우님이 세종대왕과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던 작품임. 사극 드라마 중에서는 깊이도 있고 재미도 있고 이 작품이 최애 5작품 안에 들어갈 정도! 추천합니다

명작. 내용도 내용인데 나오는 배우들 매력이 넘치는 드라마 중간중간 반전 액션씬도 아주 좋음. 그리고 송중기 잠깐 나오는데 연기력 아주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명작은 명작,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되네기는 이유가 있음 한석규 아닌 세종은 매치가 잘 안됨.. 단순한 역사 스토리가 아닌 한글이라는 주제를 놓고 다양한 정치적 음모들을 재밌게 풀어놔서 흥미로운 드라마..

오랜만에 보니 송중기 너무 아기 같아서 놀람 ㄷㄷ 신세경도 단아함 그 자체에 우아해서 좋고 지금 봐도 색다르고 재밌는 드라마임 역시 명작은 언제봐도 명작!!

가끔 생각나면 보는 시리즈 신세경 너무 풋풋하고 예쁘고 단아함
한복이랑 엄청 잘 어울리는 배우를 써서 더 볼 맛 남
같이 화내고 짜증내며 본 거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지났다니...

진짜 옛날에 재밌게 봤던 시리즈 ㅋㅋㅋ 역사에 대해서 별 생각 안 하고 봤는데 생각해보면 역사도 잘 담았고 그 시대 상도 잘 담았고 명대사도 많고 무엇보다.... ost도 좋음 ㅜㅜ

언어가 어떻게 사람을 살리고 지배하고 해방시키는지 잘 보여주는 드라마!  훈민정음 창제라는 역사적 사실 뒤에 인간의 욕망 죄의식 그리고 구원의 이야기를 숨겨둔 작품임! 너무 재밌음

가장 유명한 대사 [ㅈl ㄹrz 하고 자빠 졌네]
여러 사극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본 드라마
안 본사람은 꼭 보길 추천!
신세경님도 단아하게 여쁘게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