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볼 때마다 감정이 다르게 느껴지는 영화야.
처음 보면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보이는데, 나중에 다시 보면 팬텀의 고독, 집착, 예술가로서의 외로움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지긴함
근데 내 취향은 아닌듯,,,,

추석에 티비에서 보여주는 거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일단 음악이 다들 아실 정도로 유명한거고 재밌었네요 고전은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걸 깨 준 작품이었어요

뮤지컬로 보고나서 영화는 어떨까 하고 영화를 찾아봤는데 웬걸 영화야말로 정말 걸작이었다. 팬텀 역할도 멋지고 여주인공의 하늘을 찌를듯한 고음 발성은 온몸에 소름을 돋게 함

나에겐 뮤지컬 하면 생각나는 노래들이다!어릴때 오페라의 유령 영화, 뮤지컬 다 보고 노래 맨날 틀어놓고 따라불러서 가서도 저절로 다 외웠다. 지금 들어도 좋음

고전영화중 명작중에명작 엄마가 이거 좋아해서 어렸을때 따라서 보곤했음 이거 보고 뮤지컬에 빠지게 만들어준 영화! 가끔씩 많이 생각남 진짜 명작임 안본사람은 바보

이 영화덕분에 뮤지컬 입문했어요
이 영화를 보고 한때 해당 뮤지컬 배우분 영상까지 찾아보게됨
고전은 영원하다는 말은 진리
노래 연기 영상미 삼박자를 다 갖춘 영화
뮤지컬 관심있으시면 한번쯤 볼만한 작품

너무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배우들이 다들 노래도 연기도 잘하고 영상미도 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영화속 노래들을 플리에 넣어두고 듣는데 노래를 들을때마다 영화속 장면들이 너무 생생히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