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The Unjust ㆍ2010
평점
4.3
ㆍ3 건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양은 조사 과정에서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더럽게 엮이고 지독하게 꼬인 그들의 거래가 시작된다!
댓글목록
라****님의 댓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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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화든 뭐든 연기잘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하면
영화 보는내내 지루하지도않고 집중도 잘되서 그런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봤던기억이있내요
지금 다시봐도 아주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죠
굿****님의 댓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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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빨려들어갈듯 몰입되었고 현실적인 사람의 현실적인 말로라고 해야 하나... 엔딩을 봤을 때 심지어 쓸쓸함마저 느껴졌다. 황정민 연기 대단함. 착한 역만 할 줄알았는데
피****님의 댓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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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한 반전도 있고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음ㅇㅇ 황정민 나오는 영화는 다 보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음 더 많이 나와줬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