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A Man and A Woman ㆍ2016
평점
5.0
ㆍ2 건
핀란드의 하얀 설원 속 둘 만의 동행 ‘남과 여’ 헬싱키. 아이들의 국제학교에서 만난 상민(전도연)과 기홍(공유)은, 먼 북쪽의 캠프장을 향해 우연히 동행하게 된다. 폭설로 도로가 끊기고, 아무도 없는 하얀 숲 속의 오두막에서 둘은 깊이 안게 되고,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 일상을 파고든 뜨거운 끌림 '남과 여' 8개월 후, 서울. 핀란드에서의 시간을 설원이 보여 준 꿈이라 여기고 일상으로 돌아온 상민 앞에 거짓말처럼 기홍이 다시 나타나고 둘은 걷잡을 수 없는 끌림 속으로 빠져든다.
댓글목록
비****님의 댓글
비****
별점 평가
공유랑 전도연만 두고 점수는 마니 줌.. 근데 내용은 솔직히 불륜 미화 아님..? ㅜㅜ 그런거 빼고 본다면 여운도 남고 마음 한켠에 뭔가 쓰윽 한 느낌이 있고 영상미도 너무 좋긴 했음 !!!
n****님의 댓글
n****
별점 평가
여운이 많이 남은 영화. 인물의 정서와 겨울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다고 느낌. 2년 전에 영화가 너무 좋아서 두 번 봤는데도 이번에 한 번 더 보고 싶음. 윤희에게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의 분위기도 좋아할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