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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평점
3.6
평가 11 건
살인의 추억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변희봉 분)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과 조용구(김뢰하 분),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김상경 분)이 배치된다. 육감으로 대표되는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 하더니, 매스컴이 몰려든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반장은 파면 당한다. 수사진이 아연실색할 정도로 범인은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살해하거나 결박할 때도 모두 피해자가 착용했거나 사용하는 물품을 이용한다. 심지어 강간사 일 경우, 대부분 피살자의 몸에 떨어져 있기 마련인 범인의 음모 조차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후임으로 신동철 반장(송재호 분)이 부임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박두만은 현장에 털 한 오라기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근처의 절과 목욕탕을 뒤지며 무모증인 사람을 찾아 나서고, 사건 파일을 검토하던 서태윤은 비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대상이라는 공통점을 밝혀낸다. 선제공격에 나선 형사들은 비오는 밤, 여경에게 빨간 옷을 입히고 함정 수사를 벌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돌아오는 것은 또다른 여인의 끔찍한 사체.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를 다시 감추고 냄비처럼 들끊는 언론은 일선 형사들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형사들을 더욱 강박증에 몰아넣는데.

댓글목록

잔****님의 댓글

잔**** 작성일
별점 평가

비 오는날 재개봉했길래 혼자 조용히 보고 나와서 집에 가는 길에 지금 범인은 뭐하고 살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잡히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영화 재미있네요 ~!!

대****님의 댓글

대**** 작성일
별점 평가

중간중간 메세지 같은 거 해석하는 재미가 있는영화 워낙 제가 범죄물을 좋아하기도 해서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고 마지막에 송강호의 명장면에 대한 해석이 재밌었습니다

쌍****님의 댓글

쌍**** 작성일
별점 평가

전설의 비누냄새 날것 같은 남자 박해일 리즈시절을 담은 영화... 막 스릴러를 기대하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지루하지 않고 전개가 흥미진진함. 밥은 먹고다니냐? 명대사의 출처

m****님의 댓글

m**** 작성일
별점 평가

범죄 스릴러물 좋아해서 보게 되었고, 실화 바탕이라 더 몰입감이 많았던 작품. 시원한 결말이 아니라 고구마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함

카****님의 댓글

카**** 작성일
별점 평가

실화 기반이라 미제 사건이 풀리기 전 궁금해서 본 영화 워낙 유명한 장면이 있어서 꾹 참고 봤는데 아무래도 기분이 유쾌한 영화는 절대 아닌 듯 그 시절 주먹구구 방식의 수사가 적나라함

h****님의 댓글

h**** 작성일
별점 평가

범죄물을 좋아해서 재밌었음 호불호가 좀 있는 영화라고 생각은 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만들기도 했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몰입하기도 좋음 마지막 엔딩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

푸****님의 댓글

푸**** 작성일
별점 평가

범죄 스릴러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 관련 다큐나 시사 프로그램도 보게 된 영화였음... 실화 바탕이라 몰입됐고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음.....................

듀****님의 댓글

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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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주제가 좀 불쾌한 것도 있지만 범죄를 포르노적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느낌이 강해서 별로었음.. 그시절 한국영화 특유의 쉰내가 강해서 굳이 찾아 볼 필요가 있나 싶음

살****님의 댓글

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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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음... 범죄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뭐 워낙에 유명한 영화라 안 보신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서도
만약 내용을 모르신다면 한번쯤은 보면 좋을듯한 클래식의 정수

제****님의 댓글

제**** 작성일
별점 평가

클래식 범죄물.. 유명한 데엔 다 이유가 있음 ㅜ 장르 특성상 줄거리를 말하거나 감상을 이 이상 더 말하면 스포가 되니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일단 보는 걸 추천!!

나****님의 댓글

나**** 작성일
별점 평가

이영화는 뒤늦게 보게되었어여 그리고 실화도 듣게 되었죠….그랴서 실화라그런가 진짜 좀 …답답하고 짜증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안에 내포되어있는 의미더 많고….그치만 저는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