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댓글목록
윤****님의 댓글
윤****
정말 재밌었고
이런 다큐멘터리같은 무빙별로 안좋아하는데 정말 재밌게 봤던 것 같다
마지막에 전도연 흑화한 씬은 아직까지 그 김정선의 변화가 자연스럽고 납득이 가서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고****님의 댓글
고****
영화 첫부분부터 끝까지 주인공을 보면서 너무 마음 아프다..
나였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지ㅠㅠ 주인공이 극에 치닫는 과정들이 이해되고 가슴아프다
괴로웠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감****님의 댓글
감****
기독교에 대해 많운 생각을 하게 한 영화 종교인으로서 느낀 점이 많았음 교수님 추천으로 보기 된 영화인데 내용 구성이 소름끼침 그리고 범인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함
최****님의 댓글
최****
작은 거짓말 한마디가 불러온 파국.. 보는내내 전도연에게 감정 이입해서 나까지 괴롭고 어딘가 답답한 감정이 듬
전도연의 처절한 연기가 인상깊었음 죽은 아이만 불쌍했음
g****님의 댓글
g****
이 영화는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슬픔의 한계를 묻고,
그 안에서 신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끝까지 밀어붙인다.
영화는 남편을 잃은 뒤 아들과 함께 밀양으로 이사 온 ‘신애’의 이야기다.
잔잔하게 시작한 이야기는, 아들이 유괴·살해되는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붕괴한다.
이창동 감독은 이 비극적인 사건을 단순한 범죄영화로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계기로 신, 용서, 구원, 그리고 분노와 절망을 아주 치열하게 탐구한다.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는 질문들을 들고 끝없이 헤매는 신애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나는 과연 그 상황에서 다르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남긴다.
보****님의 댓글
보****
한사람의 인생일 그렇게 망가뜨리고 그게 다 하나님의 뜻이라니
충격적인 사건이 계속 연달아 일어나며 주인공들이 느끼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극한의 알 수 없는 위험한 감정을 지녔다는 것에 시청자는 또 충격을 받게 됨
멍****님의 댓글
멍****
송강호는 믿고조는 배우입니다 조금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이 떨어질뻔한것도 연기로 다시 몰입시켜줍니다ㅏ 그래서 끝까지 재미있게본거같아요 심심하지않게 잘봄
짜****님의 댓글
짜****
혹자는 이 영화가 상실과 용서의 어려움에 대해 고찰한다고 하지만, 나는 자아와 타자의 불협화음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저 우리의 시선은 송강호에 머물러 있지 않은가.. 너무나 생각할 거리가 많아 너무나 훌륭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