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쉘터
Take Shelter
평점
4.5
평가 4 건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 성실한 삶을 살고 있는 커티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시작된 악몽은 평온했던 그의 일상을 뒤흔든다. 거대한 폭풍이 밀려오는 악몽은 현실 깊숙이 침투해 커티스를 괴롭히고, 그의 이상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 사만다와 동료들은 그를 외면하기에 이른다. 그럼에도 커티스는 폭풍으로부터 가족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뒷마당에 방공호를 짓기 시작하는데…
댓글목록
단****님의 댓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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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다가 잤는데 친구는 끝까지 본 영화. 영화 자체는 수작임 한 가정의 가장이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안해하면서 쉘터를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자아가 무너지는 게 흥미로움 하지만 인간의 심리를 그려내는 영화러나처럼 역동적인 걸 좋아하는 도파민 중독자라면 중간에 잠들듯
이****님의 댓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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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에서 이야기하면서 그냥 틀어뒀던 영환데
어느순간 둘다 집중해서 보고있었음ㅋㅋㅋ
내용을 보다보면 긴장감이 유지됨
주인공 심리에 몰입하면 그냥 내가 주인공이 되는 영화였음
a****님의 댓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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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가 정말 괜찮다고 해서 봐본 영화인데 정말 한순간도 긴장을 안하면서 본게 없는 너무 재미있고 긴장감 도는 영화임. 마이클섀넌이 연기도 잘해서 주인공이 겪는 불안함을 나도 보면서 끝까지 느껴가면서 보게되는 영화.
닝****님의 댓글
닝****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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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지켜야 하는 한 가장의 불안. 그 재앙은 현실이 될까 아니면 괜한 걱정일까? 만약 재앙이 현실이 된다면 안도할까 여전히 불안할까? 한 개인이 가진 내면의 불안을 시각적으로 잘 다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