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링의 13소녀
The Flowers of War
평점
4.3
평가 3 건
1937년 12월 13일, 일본이 중국 대륙을 침략한 후 난징까지 입성하자 중국 대륙은 무자비한 살육이 판치는 죽음의 땅이 되어간다. 이 시기 난징의 윈체스터 대성당에는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수녀원 학교의 소녀 13명이 남아 돌아가신 잉글먼 신부의 장례를 위해 장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장의사 존(크리스찬 베일)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성당에 도착하고 일본군의 총칼을 피해 술집여인들과 중국군 부상병들까지 성당에 숨어들면서 위태로운 이들의 동거가 시작되고 제네바 조약으로 안전지대로 보호받아야 할 성당까지 무력으로 위협하는 일본군의 만행에 존은 분노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댓글목록
올****님의 댓글
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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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진짜 이건 너무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ㅠㅠㅠ 13소녀의 이야기....배우들연기도 지렸고요 인간의 본성 표현을 정말 잘한 영화같아요 ㅎㅎ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마****님의 댓글
마****
작성일
별점 평가
전쟁소재라서 그런지 그 참혹함때문에 약간 무서웠음 일본의 잔인함을 더욱 잘 알기에 더 몰입하면서 볼수 있었고 같은 아픔을 가진 민족이기에 더 절절하게 다가온 그런 작품
D****님의 댓글
D****
작성일
별점 평가
전사들 뿐만이 아니라 민간인(?)들의 갈등 비중도 높은 전쟁 영화였던 점이 좋았음. 배우들 연기 잘해서 캐릭터에 감정적으로 이입이됨
전쟁의 고통에 맞서는 인간 본성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