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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불의 사나이

A Millionaire on the Run
평점
2.7
평가 3 건
5백만불의 사나이
회사원, 돈가방을 든 특급도망자가 되다! 촉망 받는 대기업 엘리트 부장, 얼굴 빼고는 모든 것이 명품인 능력 있는 로비스트 최영인(박진영)은 보스 한상무(조성하)의 명령으로 로비자금 5백만불을 배달하러 가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친형처럼 따랐던 한상무가 자신을 제거하고 돈을 빼돌리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영인은 얼떨결에 돈가방을 든 채 도망치게 되고, ‘번개’로 만난 깡패 필수(오정세)의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불량소녀 미리(민효린)와 어쩌다 동행하게 된다. 이유는 달라도 목표는 하나! 5백만불의 사나이를 잡아라! 5백만불이 든 돈가방을 되찾으려는 냉혈한 한상무와 무시무시한 조폭 조사장(조희봉) 일당. 그리고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에게까지 쫓기게 된 영인, 그리고 미리를 쫓는 필수 패거리까지 추격자 무리에 합류하게 되고 영인과 미리는 설상가상 비자금 탈취로 전국 수배까지 당하게 된다. 쫓기기만 하던 영인은 이제 그들을 향한 반격의 준비를 시작한다! 과연, 5백만불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 것인가?

댓글목록

이****님의 댓글

이**** 작성일
별점 평가

감독은 창피한 줄 알아라 어떻게 이딴 영화를 만드는지 참 훌륭할 정도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어쩔 수 없이 만든건가? 아니면 여가 활동중에 취미로 만든건가 우리집 강아지랑 같이 보다가 강아지도 졸립다고 개집으로 들어감 ..

당****님의 댓글

당**** 작성일
별점 평가

포스터 보고 읭;; 싶어서 봤다. 약간 허세 있고 웃긴 분위기로 가는데, 그게 또 매력임ㅋㅋ 돈 때문에 휘말리는 사건들이 황당하면서도 꽤 현실 같았다. 액션도 나쁘지 않았고, 개그 타이밍도 쏘쏘!

w****님의 댓글

w**** 작성일
별점 평가

포스터에 박진영 대문짝만하게 박혀있는거 보고 와 이거 뭐지 싶어서 틀어봄...ㅋㅋ 진짜 딱 2010년대 한국 B급 코미디 영화의 정석같은 느낌임 약간 저질인 개그 코드와 넘치는 추격씬 등 이런 영화가 취향이 아니라면 진짜 초반 10분만에 꺼버릴 사람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내 취향에는 잘 맞아서... 나름 재밌게 봤음ㅋㅋ 아쉬운 점은 최영인이라는 주인공의 캐릭터성은 거의 없다고 느껴지는 정도임 그냥 인터넷에서 밈으로 그려지는 박진영의 페르소나를 그대로 이식한 느낌... 되려 우려했던 박진영 연기 실력은 그닥 나쁘지 않았음... 당연 배우급 실력은 못 되지만 그렇다고 영화를 망쳐놓은 수준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