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우리 아이
Dear Etranger
평점
5.0
평가 1 건
평범한 가족을 꿈꾸는 44세 남자 ‘타나카’는 재혼해 아내, 그리고 그녀의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출세에 대한 욕심도, 야망도 없이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가장이다. 그러나, 아내가 타나카의 새 아이를 임신하자 타나카와 가족들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마주하고 마는데… 친애하는 당신을 위한 가장 따뜻한 위로가 찾아온다!
분류
출시
2018-11-01
러닝타임
127 분
감독

유튜브

U+모바일
댓글목록
b****님의 댓글
b****
작성일
별점 평가
진짜 보면서 눈물 나는 순간이 많았어요. 타나카 역할을 맡은 아사노 타다노부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평범한 가족을 꿈꾸는 44세 남자, 타나카의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았어요. 타나카는 출세나 야망보다는 가족을 위해 모든 걸 바친다는 점이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그런데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면서 가족이 겪는 변화가 꽤 충격적이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들이 너무 현실적이고 진지하게 그려져서 몰입하게 됐습니다. 가족 드라마라서 가볍게 볼 줄 알았는데, 감정선이 깊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요. 일본 드라마 특유의 따뜻함과 감동이 잘 묻어있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더라구요.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가족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