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식당
ㆍ2018
평점
3.0
ㆍ1 건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오키나와. 이 곳에서 ‘하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식당을 차린다. 얼떨결에 식당 아르바이트생이 된 ‘세희’와 함께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손님들을 만나게 되는데… 오키나와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사로잡은 하나식당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댓글목록
김****님의 댓글
김****
별점 평가
소소한 일상 속 따뜻함을 잔잔하게 풀어내는 작품이라 마음이 꽉 차는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큰 사건 없이도 인물들이 서로를 보듬는 순간들이 편안하게 다가오고, 음식과 공간이 주는 감성이 촘촘하게 살아 있어 보는 동안 계속 미소가 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속도를 늦추고 쉬어가는 듯한 분위기라 힐링용으로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