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섬세함을 따라가기가 어려움. 남주의 외모 깔도 전혀 맞지 않음 동화적인 분위기와 색감만을 잡아냄. 영상과 미술 감독만이 제일을 잘 해냈다고 평가할 수 있음

섬세한 감정 묘사와 현실적인 스토리가 인상 깊었어. 주인공의 외로움, 불안, 그리고 성장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서 공감이 많이 됐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왔어. 사회적인 메시지도 은근하게 녹아 있어 보고 나서도 오래 생각이 남더라. 대사와 연출이 담백해서 여운이 깊었어.

음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랬는지 너무 별로였음 엑소 수호가 나오니까 봐야지 싶어서 틀었다가 끝까지 보는 게 너무 힘들었던 영화임 웹툰 원작은 그대로 두자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았음

원작 웹툰도 좋아하거 수호도 좋아해서 봣엇는데
음…^^…………
원작만 보길…………
너무 실망햇엇어 진짜… 원작의 맛이 전~~~~~혀아님 보지마…… 웹툰봐 웹툰

그냥 전형적인 웹툰을 영화화로 한 망한 사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원래있던 등장인물마다의 캐릭터성도 다 희미해지고 초반부에는 괜찮은가 싶었는데 후반부 갈수록 그냥 ㅈㄴ흔한 로맨스물 원작의 작품성과 메시지가 그냥 다 밟혀서 흙으로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