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했다. 일렁이는 표현과 얼음 나무가 예뻣던 기억이 남음
sf요소로 가득 차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괴물이 평범해서 좀 아쉬웟다.. 현실적 요소들로 많이 구성되어있어서 임팩트가 크진 않았다. 다만 부분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던건 맘에듦

정마 ㄹ아름다운 영화임 특히 마지막 시퀀스들이 마음에 든다 많은 생각응 할 수 있게 하는 영화이다. 음 이거 약간 호불호 많이 갈리고 메세지가 모호해서 저평가 받는 것 같은데 긴장감도 있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함

생각보다 더 기괴해요. sf 모험장르다 보니까 이색적인 건 예상했는데 스릴러 공포요소가 꽤 들어가있어요. 잔인한 장면도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일반적인 sf스릴러같지가 않아서 몰입도가 정말 좋았어요 예측이 안돼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극단적 상업영화만 재밌게 보는 분들은 진행 느리고 재미없다고 생각할 만 하지만 불필요한 연출이나 영상으로 스토리 진행 자체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볼 만 했고, 느린 진행을 채워주는 섬세함은 있다고 생각해요. 책이 원작이던데 책을 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그냥 시간 떼울려고 본건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분위기에 빨려들어서 끝까지 본 듯 ㅋㅋㅋ 묘하게 중독 됨..

시간 뜰때 보면 좋고 화면이 예뻐서 좋았던 것 같음 내용도 재미있어서 내가 막 엄청난 예술을추구하고 기준이 높다 이런거 아니면 잘 볼것같은 영화

원작도 모르고 SF 장르도 잘 모르는 입장에서 흥미로운 설정이 좋았고 호흡이 길긴 하지만 작품의 분위기나 조명, 여러 이상 현상 등 전체적인 미장센이 몽환적인 게 드림코어 같이 느껴져서 좋았음

예고편만 보고 본다면 굉장한 반전영화라고 생각이 될것임. 스토리 라인이 요즘 영화보다 느리게 가긴 하지만 불필요한 연출은 없어서 보기 편했음. 원작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원작을 모르고 보면 큰 별점을 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