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내용이지 싶었는데, 중간에 반전이 나올 때 헉했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라서 소름이 돋았던 거 같음. 그런데 그 반전을 빼면 내용이 되게 허술했던 것 같음

꼭 아무런 정보 없이 관람해야 하는 영화다 혐오는 어디에도 없고 에디에나 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다 몰입도 높은 반전 스릴러인 것 같다

별 기대 없이 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다. 그렇다고 엄청 재밌는 건 아니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은 좋았지만 영화의 메세지 전달과 만듦새가 약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