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구하지 마세요
Please Don’t Save Me ㆍ2020
평점
4.0
ㆍ1 건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L****님의 댓글
L****
별점 평가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우울하다가 작은 구원하나가 있긴하다만 그래도 열리게 생각해보면 우울한 결말… 킬링타임용으로 좋음. 감정소모 많이하는 사람들은 보면 엉엉울거같음

